키워드분석 을 통한 시장 수요예측 분석
‘쿠키리스’ 시대가 되면서 키워드분석 을 통해서 고객의 의도와 수요를 파악하는 영역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키워드는 고객들의 ‘관심’과 ‘수요’를 정확하게 담고 있기 때문에 예전부터 디지털마케팅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관리되어 왔습니다.
“검색”, “공유” 단계는 구매행동에서 핵심 단계로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광고채널’이라는 기준으로 봤을 때 검색의 중요성은 다소 낮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동안 SNS광고와 세밀한 구글타겟팅이 마케팅/광고 시장을 이끌게 되면서 키워드, 키워드광고 영역은 저평가 받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키워드는 고객들이 정보를 찾는 매우 중요한 경로이며 고객구매여정에서 가장 마지막 단계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리드스팟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키워드분석 중에서 ‘수요예측’에 대해서 많은 연구와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구글애널리틱스와 같은 분석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기업 ‘내부 데이터’를 알 수 있지만 키워드분석은 시장환경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장 환경은 매출사이즈와 마케팅의 방향성이 정확한지 확인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데이터입니다.
오늘은 키워드 분석을 통한 시장 환경을 확인하는 방법과 수요 예측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키워드분석은 고객의 수요를 말한다’
실력있는 마케터는 고객의 수요에 관심을 갖습니다.
내가 팔고 싶은 물건보다 고객이 어떤 물건을 원하는 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고객의 수요에 집중을 해야 합니다.
고객의 수요는 설문조사와 고객 인터뷰를 되도록 많이 진행해야 정확도 높은 데이터를 얻을 수 있겠지만 실무를 하면서 깊이 있는 고객조사까지 진행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직접 조사가 힘들다면 리드스팟에서는 키워드분석 데이터를 추천합니다.
키워드분석 에서 키워드의 조회수 변화는 고객들의 ‘수요’를 확인하는데 상당히 정확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석 방법은 키워드분석이나 텍스트마이닝이라는 이름으로 연구되어 왔습니다.
마케터들보다는 대학이나 경영연구소에서 학문적인 접근이 많았습니다.
이 연구들은 대체적으로 “검색데이터와 매출의 상관관계는 매우 유의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즉 키워드분석 을 제대로 진행한다면 우리가 얻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변화의 정성적, 정량적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리드스팟에서는 네이버의 다양한 쇼핑키워드 분석을바탕으로 수요예측 변화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쇼핑키워드를 분석하는 이유는 기업의 매출과 관련 있는 중요한 키워드이며 동시에 시즌 특성이 두드러지는 패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분석할 때 뚜렷한 답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분석을 하는 이유는 성과를 개선하기 위한 직접적인 행동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뚜렷한 답을 주면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액션들이 명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시즌성 쇼핑키워드를 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시즌 키워드는 월, 계절, 날씨, 이벤트, 기념일 등에 따라서 키워드 패턴이 크게 변화합니다.
또한 이러한 키워드 패턴은 과거와 비슷한 패턴을 반복적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추후 변화를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조회수 패턴만 확인해도 마케팅 캠페인 시즌에 대한 시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고객들이 언제부터 우리의 제품을 검색해서 찾을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크리스마스 관련 제품들은 10월 말부터 검색량이 증가하고 12월 초에 정점을 기록합니다.
이것을 기본으로 우리는 내년 크리스마스 관련 마케팅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 단계 더 깊이 있는 질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내년에는 ‘크리스마스 상품’ 시장의 규모가 커질까? 작아질까? 라는 시장 규모에 관한 질문이 가능합니다.
“키워드 검색량으로 시장을 예측한다”
시장 수요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은 마케터 입장에서는 엄청난 무기입니다.
정확도가 조금 낮더라도 전체적인 트랜드를 파악할 수 있다면 경쟁자 보다 더 빠르게 인기 제품을 수급하고 판매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규모가 있는 기업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시장의 변화를 예측해왔습니다. 변화를 예측하려면 과거 데이터가 있어야 합니다.
시장정보를 알려주는 데이터의 경우 고액으로 거래되거나 일반 회사에서는 접근하기도 어렵습니다. 소규모 기업이나 스타트업들은 이런 예측분석에 관심이 있어도 진행하기 어려웠습니다.
키워드 검색량으로 시장을 예측할 수 있으면 어떨까요?
검색량은 매출수요와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바탕으로 추론한다면 정확도에서 부족할 수 있지만 충분히 활용가능한 데이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키워드 조회수는 분석 사이트들을 활용하면 최대 3년 치 데이터를 무료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비용 없이 3년 간의 시장 데이터를 무료로 확보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예를들어 패딩조끼를 기획해야 하는 아웃도어 브랜드의 마케팅팀 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아이템스카우트로 이동해서 “패딩조끼” 키워드의 3년 간 데이터를 보겠습니다.
8월초부터 검색량이 증가하고 12월 초에 정점을 찍고 내려옵니다.
“A”지점은 9월말~10월 초에 키워드 검색량이 급증하는 시점입니다.
이 시점은 기온이 하락하는 특정 시점과 비슷한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사람들이 패딩조끼를 구매하는 시점은 광고나 프로모션에 의한 것이 아니라 ‘기온하락’과 관련 있다는 것을 추론해볼 수 있고 아래와 같이 마케팅 시나리오를 가정할 수 있습니다.
“3년간의 패딩조끼 검색량과 기온하락을 보면 최저기온이 xx도 이하 근처로 떨어질 경우 검색량이 급성장하게 된다. 즉 우리는 8월 말부터 패딩조끼 판매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특정 기온이 xx도 이하로 떨어지는 시점에 마케팅 자원을 집중하도록 시나리오를 수립한다.”
위 내용은 어떤 면에서는 맞고 어떤 면에서는 틀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패딩조끼 시장에 대한 어떤 정보도 없이 저 그래프 한 장으로 우리는 시장을 분석하고 적절한 마케팅 시점과 시나리오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B지점”은 검색량이 가장 높게 올라간 지점입니다.
“검색량=수요”와 상관관계가 있다고 판단한다면 B지점은 매출이 가장 높게 나오는 날입니다. 아마도 기온이 xx도로 떨어진 날 혹은 그 다음날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 키워드 검색량의 3년 정점 추이를 살펴본다면 높낮이가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높낮이 만큼 고객들의 수요가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패딩조끼의 시장수요 변화를 체크하면 “붉은색” 빗금 친 영역이 수요의 총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 영역의 넓이를 3년 간 체크하면 올해 넓이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수학적 모델링을 조금만 한다면 시즌 초기에 전체 시즌의 양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간단한 표그래프로 하나로 이 정도 추론을 할 수 있다면 해당 사업에 있는 담당자들은 내부 데이터와 결합해서 훨씬 정확도 높고 가치있는 데이터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키워드검색은 이 외에도 타겟고객의 인구통계정보까지 제공합니다.
C지점을 보시면 성별, 연령별 검색 인구정보까지 제공됩니다.
본 데이터는 네이버에서 제공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해서 제공되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대표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마케팅전략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고객의 검색경로를 알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키워드를 통해서 시장을 예측하고 타겟의 특성을 알아 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고객들은 검색을 통해서 구매하고 싶거나 알고 싶은 것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검색을 통해서 어떤 키워드를 검색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시장을 예측하고 다양한 정보를 추론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색부터 구매까지 이어지는 구매여정 중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이 “검색경로”라고 생각합니다.
마케터들이 채널정책과 기술적 변화로 잃어버린 “퍼포먼스”를 검색경로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드스팟은 자체적인 솔루션을 통해서 고객의 의도가 담긴 검색경로를 찾고 이 경로 위에서 집행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귀사의 검색경로에 있는 키워드리스트가 궁금하거나 검색경로를 활용한 마케팅전략이 궁금하다면 문의를 남겨주세요.
전문 컨설턴트가 간단한 상담 후 관련 자료와 귀사의 검색경로 키워드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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